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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은 누구?_무기징역, 34살, 무직
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은 누구?_사이코패스 성향, 신상공개
2023년 7월 21일 낮,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 근처의 골목길에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 1명을 살해하고, 30대 남성 3명을 숨지게 하려 한 끔찍한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 사건의 가해자는 이름은 조선으로 34살입니다.
이 사건의 가해자인 조선은 일면식도 없는 22살의 청년인 고인을 칼을 휘둘러 무려 13차례나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당시 고인은 신림동의 시세보다 저렴한 원룸을 구하기 위해 부동산을 찾아다니다 가해자인 조선에게 비극적으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조선은 세상에 불만을 품고, 작은 키와 신체적 경제적 조건으로 열등감이 강했고, 이로 인해 오래전부터 살인에 대한 욕구가 있었다고 밝혀졌습니다.
조선은 별다른 직업 없이 인천의 이모 집과 서울 금천구의 독산동 할머니 집을 오가며 생활해 왔습니다.
가족과 부모가 있지만 별다른 교류는 없었다고 합니다.
이런 조선에 대해 서울경찰청은 지난해 7월 26일 그의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신림동 흉기 난동, 조선은 누구?_1심과 2심 무기징역
조선은 신림동 흉기난동으로 4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로 결국 1심과 2심 항소김에서도 무기징역이 선고됩니다.
2024년 6월 14일 서울고법 형사 8부(부장판사 김재호)는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선과 검찰이 제기한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고, 또한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했습니다.
2024년 1월 1심에서는 조선에 대해,
"극도로 잔인하고 포악한 방법으로 범행했다"
면서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그리고 2심에서는 검찰은 사형을 구형했지만, 원심이 무기징역이 유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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